SMSP (Société Minière du Sud Pacifique SA)는 뉴칼레도니아 북부 지방의 SOFINOR사가 소유한 뉴칼레도니아 니켈 광산 및 제련 그룹입니다. SMSP는 현재 뉴칼레도니아에 3개 회사, 즉 Koniambo Nickel SAS(51% 지분 소유)와 Nickel Mining Company(NMC)(51% 지분 소유), 그리고 COTRANSMINE(100% 지분 소유)의 대주주입니다.
또한, SMSP는 광양에 위치한 니켈 제련 공장을 건설 및 운영하기 위해 한국의 철강 대기업인 포스코와 합작 투자 체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고, 이 공장은 SMSP가 51%, 포스코가 49%의 지분을 소유한 한국 기업 SNNC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SMSP의 전략은 천연 자원을 단순히 추출하여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니켈 자원이 금속으로 가공될 때 훨씬 더 많은 부가가치와 수익을 창출한다는 전제에 기초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SMSP는 현지 및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니켈 함량이 높은 광석(Koniambo Nickel)은 현지에서 개발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니켈 함량이 낮은 광석은 한국의 SNNC와 같은 초고효율 조업 경쟁력을 갖춘 플랜트에서 가공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뉴칼레도니아의 상징적이고 혁신적인 경제 주체인 SMSP는 약 2,800개(83% 현지)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칼레도니아 이야기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 뉴칼레도니아는 2억 2,000만 년 전부터 존재했던,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섬이자 전 국토의 60%가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환경을 자랑합니다.
약 40년 전에 크게 히트한 일본 여류작가의 소설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의 배경이 된 이후로, 일본에서는 지금도 매년 3만 명이나 찾을 만큼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국가였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프랑스의 해외영토인 뉴칼레도니아는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아름다운 관광지로서 정치, 사회, 문화가 비교적 안정된 지역입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니켈 산화광 보유국으로서 이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붉은 땅의 이유가 바로 니켈성분 때문입니다.
니켈 외에도 크롬, 코발트, 철 등의 광석이 풍부합니다.
L’ile la plus proche du paradis! The island closest to paradise!
스코틀랜드 출신인 제임스 쿡 선장이 1774년, 호주에서 약 2,000km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한 섬을 발견하고, 그의 고향과 닮은 모습의 칼레도니아(칼레도니아는 스코틀랜드의 로마시대 이름)라고 이름을 붙였다. 뉴칼레도니아는 크게 나누어 그랑떼르, 일데빵, 우베아, 마레, 리포 등의 섬으로 구성되며, 산호초로 둘러쌓인 뉴칼레도니아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1/3 정도이다.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홈페이지 참조 www.new-caledon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