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니켈 제조 방식
약 120년 전인 1890년대부터 프랑스의 SLN사에 의해 개발되어 일본, 콜롬비아 등에서 채택하여 가동중인 건식제조 공법으로서 전기로에서 광석을 용융, 환원하여 페로니켈을 제조하는 방식입니다.
주요 공정으로는 원료처리, 건조, 예비환원, 용융환원(전기로 공정), 정련 및 주조 공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적으로 약 20% 정도의 니켈과 80% 정도의 철이 함유된 페로니켈을 생산합니다.
- 원료부두
- 뉴칼레도니아로부터 선박을 통해 운반된 니켈 광석을 SNNC 원료 야적장으로 이송시키기 위한 선박 접안설비와 광석 하역설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원료처리 공정
- 뉴칼레도니아로부터 선박을 통해 운반된 니켈 광석을 SNNC 원료 야적장으로 이송시키기 위한 선박 접안설비와 광석 하역설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예비환원 공정
- 예비환원공정은 Rotary Kiln 설비를 이용해 전기로에 공급할 광석 중의 잔류수분을 제거하고 산화물 형태로 존재하는 니켈 및 철의 산소를 제거하는 공정입니다.
- 전기로 공정
- 전기로는 예비 환원공정을 거친 광석을 용융, 환원하여 FeNi 용선과 부산물(슬래그)을 생산하는 공정입니다.
- 정련 및 주조 공정
- 전기로 공정에서 생산된 약 1,500℃정도의 FeNi 용선은 정련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후, 주조 공정에서 입철 형태의 페로니켈 제품으로 생산됩니다.